BTS 지민, 인스타그램 게시물 100개+ 돌연 삭제…'새 출발' 선언 후 20장 폭풍 업로드
BTS 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100여 개를 모두 삭제했다. 위버스를 통해 '새 출발'을 이유로 밝힌 그는, 1시간 만에 '좋아요 100만'을 넘긴 20여 장의 새 사진을 공개했다.
BTS 지민의 인스타그램이 하얗게 비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025년 12월 24일, 그룹 BTS의 멤버 지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해 팬덤 ARMY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우려는 잠시, 그는 곧바로 '새 출발'을 알리며 20장이 넘는 새 사진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성탄 전야의 '디지털 리셋'
지민은 2021년 12월 다른 멤버들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후, 셀카부터 무대 뒤 모습, 멤버들과의 사진 등 100개가 넘는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 모든 기록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의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오가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위버스 해명: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다행히 지민은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았다. 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직접 이유를 밝혔다.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8번이나 바꾼 끝에야 겨우 접속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것은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 겨우 열었어요 ㅜㅜ 😭 비번을 8번 바꿨네. 아무튼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으로 해보고 싶어서 다 지웠어요 ㅎㅎ 아미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요. 🥰 메리크리스마스 🎅 🎄 ❤️ ♥️ 💕
1시간 만에 '좋아요 100만', 여전한 인기
과거 게시물에 대한 아쉬움도 잠시, 팬들은 곧 새로운 선물에 환호했다. 지민은 계정 초기화 직후 멤버 정국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 귀여운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포함해 3개의 게시물에 걸쳐 20장이 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3개의 게시물은 모두 업로드 1시간 만에 '좋아요' 100만 개를 돌파하며, 이번 '리셋'이 그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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