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 27' 출신 미키 리, 연쇄 심정지로 '위독'... 가족들, 고펀드미 통해 지원 호소
미국 리얼리티 쇼 '빅브라더 27' 출신 미키 리가 연쇄 심정지로 위독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의료비 마련을 위해 고펀드미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으며, 동료 출연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리얼리티 쇼 '빅브라더' 시즌 27의 출연자 미키 리(Mickey Lee)가 연쇄 심정지(a series of cardiac arrests)로 병원에 입원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급증하는 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길고 힘든 여정이 될 것"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보도에 따르면, 미키 리의 가족은 현지 시간으로 22일(월) 개설한 고펀드미 페이지에서 “미키가 최근 연쇄 심정지를 겪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위독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모금 주최자인 코리 스미스는 “의료진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을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의 회복 과정은 길고 힘든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족 측은 “갑작스러운 건강 위기로 인해 막대한 병원비와 지속적인 치료 및 회복 비용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감정적, 재정적 압박에 직면해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모금액은 목표액인 2만 2000달러 중 1만 2000달러를 넘어섰다.
동료가 기억하는 '빅브라더' 속 미키 리
플로리다 잭슨빌 출신인 미키 리는 올해 초 방영된 '빅브라더' 시즌 27에서 자신을 '이벤트 기획자'로 소개하며 활약했다. 그는 59일차에 탈락하며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
비록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동료 출연자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클리프턴 '윌' 윌리엄스는 우승자 투표 전 EW와의 인터뷰에서 '탈락자 중 구하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미키 리를 꼽았다. 그는 “미키와 나는 집(빅브라더 하우스)에서 가까운 친구였다”며 “그녀는 훌륭한 요리사였고, 그 점이 그립다”고 회상했다.
리얼리티 쇼 출연자처럼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조차 갑작스러운 질병 앞에 막대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의존하는 현실은 미국 의료 시스템의 단면을 보여준다. 고펀드미와 같은 플랫폼은 이제 단순한 기부 채널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실상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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