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科技戰升級:FCC下禁令,中國無人機新品止步美國
【華盛頓訊】美國聯邦通信委員會(FCC)於12月22日週一宣布,以構成「不可接受的國家安全風險」為由,將全球最大的無人機製造商、深圳的大疆(DJI)在內的所有外國無人機生產商列入管制清單,此舉將有效禁止其新產品在美國市場銷售。分析人士稱,這項禁令是美、中兩國戰略競爭與科技脫鉤的「里程碑」事件。
儘管兩國領導人於今年10月達成了臨時貿易休戰協議,但華府此舉表明,雙方的角力仍在多個領域持續進行。
禁令衝擊與產業佈局
根據FCC的規定,一旦被列入「涵蓋清單(Covered List)」,中國無人機製造商將無法為其新款無人機或關鍵零組件取得在美銷售所需的批准。在全球供應鏈中佔據主導地位的中國廠商,將面臨失去龐大市場的衝擊。
然而,分析人士普遍認為,此舉並非意料之外。對相關企業和北京政府而言,這更像是一個可預測的步驟,延續了過去的競選言論、行政命令和立法行動,早有預兆。
專家視角:戰略競爭進入新階段
歐亞集團(Eurasia Group)中國區總監王丹表示:「這標誌著一個新階段的開始,兩國在關鍵技術領域的戰略競爭正在加劇。」她補充說,對中國的無人機公司而言,雖然失去了一個非常大的市場,但這樣的損失已在預期之中。此措施預計將對全球產業佈局產生深遠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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