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BC 가요대제전] 아일릿 원희·TXT 태현, 세대 초월 스페셜 무대 라인업 공개
2025 MBC 가요대제전이 스페셜 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일릿(ILLIT) 원희, TXT 태현과 한로로, TWS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미리 만나보세요.
연말 가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2025 MBC 가요대제전'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는 스페셜 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22일 MBC 측에 따르면, 올해는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조합의 컬래버레이션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먼저 '5세대 대표주자'로 떠오른 TWS(투어스)는 기존의 청량한 이미지를 넘어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어떤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보컬 조합이다.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태현이 만나 어떤 감성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또한 '슈퍼 루키'들의 만남도 예고됐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이안, 이즈나(izna)의 방지민, 그리고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아일릿(ILLIT)의 원희가 뭉쳐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그룹의 에너지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YB 역시 특별한 무대로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PRISM Insight: 이번 MBC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무대는 '예측불가' 조합을 통한 화제성 극대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록, 인디, 5세대 아이돌을 한 무대에 세움으로써 각 팬덤의 유입을 유도하고, SNS에서 회자될 '바이럴 모먼트'를 의도적으로 설계한 것이다. 이는 파편화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연말 가요 축제의 새로운 생존 공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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