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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4천억 원의 방어벽, 2025년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 현황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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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2.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 및 정보통신 업계를 중심으로 보안 인력과 예산이 대폭 확충된 배경을 분석합니다.

2.4조 원. 국내 기업들이 올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쏟아부은 금액이다. 잇따른 대형 보안 사고와 고도화되는 해킹 위협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보안 지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025년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 현황 분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기록한 2.1조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총 773개 공시 대상 기업을 분석한 결과로, 기업들이 정보 유출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실제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분2024년2025년증감률
정보보호 투자액2.1조 원2.4조 원+14.3%
전담 인력7,680명8,506명+10.7%

금융 및 통신 업계가 주도하는 보안 강화 흐름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 기업들의 보안 투자가 가장 두드러졌다. 이들 기업의 평균 투자액은 85억 원에 달했으며, 그 뒤를 정보통신 업계가 평균 62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발생한 대형 이커머스 업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국회 국정감사 등 사회적 압박이 거세지면서,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전담 인력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전년보다 10.7% 늘어난 8,50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매출액 3,000억 원 이상이거나 일일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주요 IT 기업은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정부는 이 범위를 향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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