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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종료를 암시하는 모래시계와 K팝 무대 배경
K-CultureAI 분석

2019년 데뷔 K팝 그룹 7년 징크스, 2026년 운명의 갈림길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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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데뷔한 AB6IX, CIX, 원어스 등 주요 K팝 그룹들이 2026년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7년 징크스'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이들의 최근 활동과 재계약 전망을 분석합니다.

K팝 산업의 고질적인 '마의 7년'이 다시 돌아왔다. 2019년에 데뷔한 수많은 그룹이 표준계약서상 전속계약 종료 시점인 2026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멤버의 탈퇴나 소속사 이적 등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팬들의 시선은 이들이 '징크스'를 깨고 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2019년 데뷔 K팝 그룹 7년 징크스 직면한 주요 팀들

브랜뉴뮤직 소속의 AB6IX2019년 5월 22일 데뷔 이후 리더 탈퇴라는 변화를 겪으며 4인조로 재편됐다. 지난 2025년 8월 'Stupid'로 컴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내년 상반기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CIX 또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2024년 핵심 멤버였던 배진영이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난 이후, 남은 멤버들은 2025년 9월 'Wonder You'를 발표하며 4인조 체제를 굳혔다. 소속사인 C9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팬들의 관리 부실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재계약인가 이적인가, 갈림길에 선 걸그룹과 보이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는 기존 소속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CHXXTA 컴퍼니로 이적하는 큰 변화를 선택했다. 소속사 이적 이후 아직 신곡 발표가 없는 상태이나, 팀 유지에 대한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RBW 소속의 원어스(ONEUS)2025년 10월 'Fly To You'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어스는 해체보다는 멤버 전원이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여 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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