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9만 가맹점주 정보 유출…'해킹 아닌 내부 소행'
신한카드에서 19만 건 이상의 가맹점주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 소행으로 밝혀졌으며, 카드번호 등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신한카드의 대응을 확인하세요.
국내 주요 카드사인 가 이 넘는 가맹점 대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부 해킹 공격이 아닌, 실적을 높이려던 일부 직원들의 소행으로 밝혀져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다행히 일반 고객 정보나 카드번호 등 민감한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엇이, 얼마나 유출됐나?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의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입니다. 측은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 정보와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가맹점 대표에 한정된 것으로 일반 개인 고객의 정보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로 인한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실적 압박'…내부 직원의 일탈
신한카드는 이번 유출이 신규 카드 회원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한 일부 직원들의 비위 행위와 관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상의 영업소에서 최소 의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마케팅 동의 없이 모집인에게 가맹점주 정보를 부적절하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대응과 향후 계획
사건을 인지한 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고, 연루된 직원들을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회사는 이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검토 중이며, 향후 피해가 접수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외부의 사이버 공격만큼이나 내부 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실적 압박이 심한 금융권의 기업 문화가 보안 시스템을 어떻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This content is AI-generated based on source articles. While we strive for accuracy, errors may occur. We recommend verifying with the original source.
Related Articles
Japan's Sumitomo Mitsui Trust Group announces a deal to acquire full ownership of Malaysia's AHAM Asset Management for up to $575 million, signaling a major strategic expansion into Southeast Asia.
US manufacturing production was unexpectedly flat at 0.0% in November, according to the Federal Reserve. Here's how high interest rates are impacting the economy and what it means for Fed policy.
Aptos (APT) declined 2.8% amid a wider market slump, but trading volume surged 35% above average. Find out why this signals institutional rotation out of mid-cap altcoins.
Mitsubishi Corp. will begin importing gallium from Kazakhstan in 2026, a strategic move to reduce Japan's reliance on China for the metal crucial to EVs and semicondu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