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속편 나올까?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직접 답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 속편 제작 가능성? 주연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직접 밝힌 속편 참여 의사와 영화의 미래를 알아본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스릴러 영화 '하우스메이드'의 속편 제작 가능성에 대해 주연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영화의 충격적인 결말과 이미 3부작으로 완결된 원작 소설의 존재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주의: 이 기사에는 영화 '하우스메이드'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하우스메이드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고용주 앤드류(브랜든 스클레너)의 사이코패스적 본성을 알게 되고, 그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을 고용한 진짜 이유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결국 밀리는 앤드류를 살해하고, 니나의 도움으로 사건을 마무리한 뒤 거액의 수표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새 고용주 역시 팔에 의문의 멍 자국을 보이며 부엌 칼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밀리의 '특별한' 도움이 다시 필요할 것임을 암시하며 막을 내린다.
이처럼 속편을 위한 여지를 남긴 결말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두 주연 배우의 생각을 물었다. 시드니 스위니는 신중하면서도 희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원작 소설을 사랑하는 만큼 관객분들도 이 영화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사랑을 더 많은 영화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극 중 캘리포니아로 떠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 듯 보였던 니나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층 더 적극적이었다. 그녀는 속편 제작 시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오, 그럼요. 무조건 할 거예요. 물론 흥행이 안 되면 없던 일이 되겠지만, 잘 된다면 이건 완벽한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어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만,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저도 함께할 거라는 걸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폴 페이그 감독님과 작업이 정말 즐거웠거든요."
폴 페이그 감독 역시 영화 프리미어에서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우스메이드'는 3부작 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라며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밀리의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PRISM Insight: '하우스메이드'의 속편 논의는 검증된 IP(지식 재산)를 활용해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려는 할리우드의 최신 전략을 명확히 보여준다. 베스트셀러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삼는 것은 이미 형성된 팬덤을 스크린으로 끌어들여 흥행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이는 단순한 속편 제작을 넘어, 안정적인 세계관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려는 스튜디오의 계산이 깔린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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