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民幣國際化之路:貿易結算高歌猛進,全球儲備地位停滯不前
中國力推人民幣國際化,在貿易結算領域取得顯著進展,佔比四年增長四倍。然而,牛津經濟研究院分析指出,其在全球儲備與投資市場的地位依然停滯,面臨結構性挑戰。
根據牛津經濟研究院(Oxford Economics)的最新分析,推動人民幣國際化的努力正呈現出「兩樣風景」。儘管人民幣在國際貿易結算中的使用日益廣泛,但在全球投資和儲備貨幣領域的影響力依然有限,顯示出北京的雄心與現實之間仍存在差距。
貿易領域的顯著進展
牛津經濟研究院北亞研究主管王茜(Betty Wang)指出,「過去幾年全球地緣政治格局的劇變」是推動人民幣使用的重要因素。數據顯示,在,的跨境人民幣結算額達到,年增。此金額佔同期貨物貿易總額的,是中美貿易戰爆發前水平的四倍,進展斐然。
全球金融舞台的挑戰
然而,人民幣在全球金融體系中的足跡依然有限。王茜表示,的跨境銀行間支付系統(CIPS)日均交易量約,規模雖大,但與以美元為基礎的紐約清算所銀行同業支付系統(CHIPS)每日處理的相比,仍是小巫見大巫。
在投資方面,國際市場上的人民幣計價債券發行量僅佔全球市佔率的。國際貨幣基金(IMF)數據更顯示,在全球儲備配置方面,儘管美元的佔比從的降至的,但人民幣的佔比也從微幅下滑至,未能受惠於美元的份額下降。
人民幣國際化在貿易層面順風順水,但在金融層面卻步履維艱。這反映出根本性的結構障礙,如資本帳戶的部分管制與國內高儲蓄率,限制了人民幣作為全球投資和儲備資產的吸引力。若要挑戰美元地位,僅靠地緣政治的推力遠遠不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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