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合國專家譴責美對委內瑞拉海上封鎖:屬非法武裝侵略 已逾百人喪生
聯合國四位人權專家譴責美國對委內瑞拉的部分海上封鎖,稱其為「非法武裝侵略」,違反聯合國憲章。據報已有逾百人在美軍空襲中喪生,專家呼籲美國會介入。
一邊是打擊「毒品恐怖主義」的正義旗幟,另一邊是「非法武裝侵略」的嚴厲指控。聯合國四位人權專家發表聯合聲明,譴責美國對委內瑞拉的部分海上封鎖,稱其為非法武裝侵略,此舉正將加勒比海推向衝突的風口浪尖。
專家指控:公然違反聯合國憲章
根據半島電視台報導,聯合國四位專家在12月24日的聲明中指出,海上封鎖是《聯合國憲章》所禁止的對他國使用武力的行為。他們強調,這種武力使用的嚴重性,使其在1974年聯合國大會的《侵略定義》中,被明確定義為非法的武裝侵略。簽署聲明的專家包括反恐中保護人權問題特別報告員班·索爾(Ben Saul)。
華府與卡拉卡斯 各執一詞
美國近期在加勒比海部署了主要軍事力量,並攔截了其認為受制裁的委內瑞拉油輪。美國總統唐納·川普指控委內瑞拉利用其主要資源石油,資助「毒品恐怖主義、人口販運、謀殺和綁架」。對此,委內瑞拉首都卡拉卡斯方面否認參與任何販毒活動,並反控華府意圖推翻其總統尼古拉斯·馬杜羅,以奪取委內瑞拉全球儲量第一的石油資源。
報導指出,自9月以來,美軍已對華府聲稱運送毒品的船隻發動了數十次空襲,造成超過100人死亡。然而,美方至今尚未提供相關指控的證據。
呼籲美國會介入制止
專家們表示:「這些殺戮構成對生命權的侵犯,必須進行調查並追究責任者。」他們補充說:「在此期間,美國國會應介入以防止進一步的攻擊並解除封鎖。」他們呼籲各國採取措施,制止封鎖和非法殺戮,並將肇事者繩之以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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