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Shin Hye Goes Undercover as a 20-Something Rookie in 90s-Set Comedy 'Undercover Miss Hong'
Park Shin Hye stars as a 30-something financial officer who goes undercover as a 20-year-old in tvN's upcoming office comedy 'Undercover Miss Hong,' set in the late 1990s.
What if a 30-something elite officer had to relive her 20s? Actress Park Shin Hye is set to lead tvN's new office comedy, 'Undercover Miss Hong,' where she dives deep undercover, navigating office politics and a suspicious new roommate, played by Ha Yun Kyung.
A Double Life in the Retro Era
Set in the late 1990s, the drama follows Hong Geum Bo (Park Shin Hye), an elite financial supervisory officer in her 30s. According to reports, she goes undercover as a 20-year-old rookie at a securities firm for a secret mission. The combination of a period setting and an undercover plot promises a unique blend of nostalgia and suspense.
An Unlikely Alliance with Ha Yun Kyung
The plot thickens as Hong Geum Bo becomes roommates with a character played by Ha Yun Kyung. It's a calculated move designed to gain her colleague's help, setting the stage for a complicated friendship. Fans are already anticipating the on-screen chemistry between the two actresses, which will be central to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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