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中国籍の父子を強制送還 6歳児との引き離しは「圧力」か、人権団体が批判
米国で父親と引き離された中国籍の6歳男児が、父親と共に中国へ強制送還されました。当局は「家族を母国へ戻した」と発表しましたが、活動家は親子分離を圧力戦術だと批判しています。
米国土安全保障省(DHS)は、ニューヨークで移民手続き中に父親から引き離され、一時行方が分からなくなっていた6歳のユアンシン君が、父親のフェイ・ジェン氏と共に中国へ強制送還されたことを認めました。人権活動家は、この親子分離が父親に自主的な国外退去を迫るための圧力戦術であったと、移民当局の対応を厳しく非難しています。
しかし、この公式発表とは裏腹に、親子を支援してきたボランティアで地域活動家のジェニー・スペクター氏は、当局が息子との分離を交渉材料に使ったと主張します。スペクター氏は、送還の2日前にジェン氏と話した際の様子を次のように語りました。
関係者によると、ユアンシン君は拘束される約1ヶ月前からニューヨーク市クイーンズ区の学校に通い始めていました。スペクター氏はジェン氏を「聡明な人物」と評し、「彼も息子さんも、この国や私たちのコミュニティに多くのものをもたらしてくれるはずでした。それなのに、彼らはまるで投獄すべき犯罪者であるかのように扱われたのです」と、その処遇を嘆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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