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윤경, 앱 오류로 시작된 최악의 소개팅…KBS '러브 트랙' 7화 미리보기
KBS 단막극 '러브 트랙' 7화 '별보다 더'에서 배우 이준과 배윤경이 소개팅 앱 오류로 인한 최악의 첫 만남을 그린다. 두 사람의 꼬여버린 로맨스를 미리 만나보세요.
배우 과 이 의 단막극 프로젝트 '러브 트랙'에서 최악의 첫 만남을 예고했다. 소개팅 앱의 치명적인 오류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재앙 같은 데이트가 어떤 로맨스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개팅 앱 오류가 부른 '재앙급 만남'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러브 트랙'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별보다 더'는 그야말로 재앙 수준의 소개팅을 그린다. 모든 것은 데이팅 앱의 기술적 오류에서 시작된다. 이로 인해 꼬여버린 첫 만남에서 과 은 최악의 인상만을 남긴 채 헤어지지만, 운명은 이들을 다시 마주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엉망진창인 시작이 과연 설레는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10가지 사랑 이야기, '러브 트랙'의 매력
''은 총 10개의 독립된 사랑 이야기로 구성된 로맨스 앤솔러지(옴니버스) 시리즈다. 각 에피소드는 저마다 다른 톤과 매력을 가진 커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단막극 형식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완결성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가진다.
KBS의 '러브 트랙'은 OTT 시대에 지상파 방송사가 내놓은 전략적 답변이다. 10부작 옴니버스 형식은 제작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소재와 신인 작가·감독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짧은 호흡의 콘텐츠에 익숙한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흥행 IP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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