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으로 돌아온 지성, 이번엔 시간을 되돌린다: '판사가 돌아왔다' 3인방 공개

악수했지만 주먹은 쥐고 있다. MBC의 새 법정 판타지 드라마 '판사가 돌아왔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주연 3명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성과 박희순, 그리고 원진아의 격돌

로이터와 드라마빈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주연을 맡아 법정과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서사를 선보인다. 지성은 타임슬립을 겪는 판사 이한영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정의를 구현하는 복잡한 심리 변화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슬립이 가져올 법정의 변화

드라마의 핵심은 '시간'이다. 박희순은 지성의 라이벌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원진아는 검사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판사 이한영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과 그가 마주한 초현실적인 상황들이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