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智庫示警:應建立「邊疆歷史」自主體系 反制西方「去中國化」威脅
中國官 方智庫學者樊恩實警告,為反制西方主導歷史觀點的「去中國化」威脅,中國應建立一套關於邊疆歷史的原創知識體系,以鞏固國家安全與國際話語權。
誰掌握了歷史,誰就掌握了話語權。一名來自中國重要官方智庫的資深學者提出警告,為應對「西方敵對勢力」帶來的國安風險,中國應建立一套關於其邊疆地區歷史的「原創」知識體系。
據報導,中國社會科學院(CASS)學者樊恩實同時警告,美國主導的歷史觀點存在「去中國化」的威脅,呼籲學術界應從「碎片化研究」轉向系統性的本土理論,以更有效地投射中國的影響力。
國家安全與歷史敘事之爭
樊恩實的論點核心,是將歷史詮釋權視為國家安全的一環。他所稱的「西方敵對勢力」,顯然指向以美國為首的國家,認為其透過學術與媒體,試圖削弱或否定中國對新疆、西藏等邊疆地區的歷史連結。對北京而言,這種「去中國化」的歷史敘事,直接挑戰其領土主張與統治的合法性。
因此,建立一套「自主」且「原創」的知識體系,目的在於從根本上建構一套以中國為中心的歷史論述,用以鞏固內部認同,並在國際舞台上反擊外部質疑。
從「碎片化」到「系統化」的戰略轉移
該學者呼籲揚棄過往「碎片化」的研究模式。這意味著不再僅僅針對特定歷史事件進行被動回應或辯護,而是要主動出擊,建立一套宏大、連貫且具備內在邏輯的理論框架。此舉的戰略意圖十分明顯:掌握歷史的定義權與解釋權,進而將這種影響力擴散至文化、教育乃至外交政策層面,是一場影響力投射的長期佈局。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
2026년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이 3선에 도전하는 팀 월즈 주지사를 꺾을 기회를 맞았으나, 도널드 트럼프의 분열적 언사와 마이크 린델의 출마 가능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대영제국은 사라졌지만 그 유산은 21세기 지정학과 문화에 여전히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도를 지배하라'는 구호의 현대적 의미를 분석한다.
브라질이 2026년 초를 목표로 중국인 관광객 및 기업인 대상 비자 면제를 추진한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를 심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알제리 의회가 프랑스의 132년간의 식민지배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공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악화된 양국 관계에 새로운 긴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