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洛基》也邁入50歲：8部誕生於1976年、至今依然震撼人心的傳奇電影
2026年，多部經典電影將迎來50週年。《洛基》、《計程車司機》等誕生於1976年的8部傳奇之作，為何至今仍是不朽經典？本文深入解析其時代意義與文化影響力。
半世紀後，依然拳拳到肉。席維斯·史特龍主演的《洛基》即將在2026年迎來上映50週年。這一年，影史迎來一個重要座標——1976年。當年誕生的電影不僅是娛樂作品，更是對「水門案」後美國社會動盪的深刻反思。這些電影刻畫了時代的焦慮與人性的光輝，至今觀之，仍舊力道萬鈞。
直面現實的勇氣：社會批判的先聲
1976年的電影毫不畏懼地揭露社會瘡疤。《大陰謀》（All the President's Men）便是箇中翹楚，它改編自真實事件，講述兩名記者如何鍥而不捨地追查水門案，最終導致總統尼克森下台，成為新聞業的傳奇。與此同時，《計程車司機》（Taxi Driver）則透過勞勃·狄尼洛飾演的越戰老兵，描繪了紐約的墮落與疏離感，片中「You talkin’ to me?」的獨白成為影史經典。而《螢光幕後》（Network）以黑色幽默諷刺電視媒體為收視率不擇手段的瘋狂，精準預言了當今社群媒體的「流量為王」現象，並一舉奪下四座奧斯卡獎。
類型電影的奠基石：開創流行文化
這一年同樣是類型電影百花齊放的時代。席維斯·史特龍自編自演的《洛基》（Rocky）以小人物奮鬥的熱血故事，成為運動電影的標竿，榮獲奧斯卡最佳影片等三項大獎。恐怖大師史蒂芬·金的小說改編電影《魔女嘉莉》（Carrie），片中女主角在舞會上被淋豬血的場景，成為恐怖片的經典符號。另一部恐怖經典《天魔》（The Omen）雖然評價兩極，卻成功開啟了一個影響深遠的系列。此外，迪士尼的《辣媽辣妹》（Freaky Friday）和運動喜劇《少棒闖天下》（The Bad News Bears）等作品，也都因其開創性而多次被後人翻拍致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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