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거둔 사쿠마 아카리, 2025 JLPGA '올해의 선수' 등극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한 해를 보낸 가 2025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JLPGA는 지난 12월 16일, 사쿠마가 시즌 내내 보여준 뛰어난 기량을 인정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트로피 4개로 증명한 '압도적 시즌'

2025년 의 활약은 눈부셨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투어 중 하나로 꼽히는 에서 한 시즌에 승을 달성한 것은 그녀가 시즌을 얼마나 지배했는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다. 이번 수상은 그녀의 꾸준함과 압도적인 실력이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고 권위, '올해의 선수' 상의 의미

JLPGA 올해의 선수상은 단순히 다승이나 상금 순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시즌 전체에 걸쳐 포인트로 환산된 성적을 종합해 가장 꾸준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로써 는 명실상부 2025시즌의 지배자였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