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티드 라이벌의 재결합: 코너 스토리와 허드슨 윌리엄스 신작 Ember & Ice 공개

드라마 '히티드 라이벌(Heated Rivalry)'의 종영으로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주연 배우 코너 스토리와 허드슨 윌리엄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춥니다. 이번에는 은반 위가 아닌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의 왕자로 변신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입니다.

Ember & Ice: 요정 왕자로 변신한 코너 스토리와 허드슨 윌리엄스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Quinn은 새로운 '스파이시 로맨스' 오디오 드라마 Ember & Ice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에서 두 배우는 서로 적대적인 '솔라리'와 '루나레' 왕국의 요정 왕자 '데인'과 '핀'을 연기합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청취자들은 단순한 대립 관계를 넘어 두 주인공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열망, 그리고 은밀한 순간들을 세밀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Quinn의 콘텐츠와 달리 청취자가 주인공이 되는 '셀프 인서트' 방식을 배제했습니다. 오로지 두 왕자 사이의 로맨스에만 집중하는 구성을 채택했는데, 이는 팬들이 기대하는 두 배우의 화학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첫 2개의 에피소드는 오는 12월 30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히티드 라이벌 시즌 2 확정과 배우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두 배우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위트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신작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허드슨 윌리엄스가 하키 헬멧을 들고 나타나자 코너 스토리가 "그건 필요 없어, 우리는 이제 로맨타지(Romantasy)를 할 거야"라고 말하며 작품의 성격을 유쾌하게 예고했습니다. Quinn의 CEO 캐롤라인 슈피겔은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대중 문화 담론에서 매우 흥미로운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쁜 소식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로이터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들이 활약한 하키 로맨스 히티드 라이벌은 이미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드라마와 오디오북을 넘나드는 이들의 협업은 팬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