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방송에 나가도 되나?”…올데이 프로젝트, 2025 MMA 파격 퍼포먼스로 온라인 초토화

혼성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멤버 베일리와 타잔의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덤 반응과 그 의미를 분석합니다.

혼성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지난 20일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무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멤버 베일리와 타잔의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수위'라는 반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문제의 장면은 격렬한 댄스 브레이크 도중 연출됐다. 팬들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베일리는 파트너인 타잔의 상체를 손으로 쓸어내리다 벨트 버클 근처에서 멈추는 안무를 소화했다. 같은 안무를 선보인 다른 멤버 조합인 애니와 우찬에 비해 유독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스킨십 강도가 강렬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공연 직후 소셜 미디어는 들끓었다. 한 팬은 “타잔과 베일리의 전설적인 댄스 브레이크 고화질 버전이 필요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고, 이는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팬들은 “두 사람은 어떤 과감한 스킨십을 해도 열애설 하나 없이 넘어간다. 비법을 전수해야 한다”, “이 그룹은 혼성이라는 점을 무대 위에서 200% 활용한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상호작용이 K팝 아이돌, 특히 남녀 아이돌 사이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다른 아이돌이었으면 눈만 마주쳐도 기사가 100개는 났을 것”이라며 올데이 프로젝트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콘셉트라고 평가했다.

PRISM Insight: 올데이 프로젝트의 이번 무대는 혼성 그룹이 K팝 시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이들은 남녀 멤버 간의 상호작용을 금기시하던 기존의 불문율을 깨고, 오히려 이를 그룹의 핵심 정체성이자 퍼포먼스의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잠재적 '열애설 리스크'를 '대체 불가능한 무대 케미스트리'라는 예술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며, 혼성 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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