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사랑의 결실' 신민아·김우빈, 마침내 부부로…소속사, 공식 웨딩 사진 공개
14년 장수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이 마침내 결혼했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 공식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4년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온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12월 22일,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비공개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 공식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까운 동료와 가족들의 축복 속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깊은 신뢰와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만나 시작되었으며, 그해 열애를 인정한 후 1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을 시작했을 때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간호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들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더욱 견고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2022년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하며 연기 파트너로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PRISM Insight: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은 단순히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넘어선다. 스캔들이나 이벤트 중심의 관계가 아닌,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낸 '회복탄력성'의 서사다. 이는 대중에게 연예인 커플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 즉 화려함이 아닌 진정성과 신뢰의 가치를 제시하며, K-컬처 팬덤 내에서 '관계의 이상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은 오랜 시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영화 같은 사랑이 현실이 됐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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