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찾기만 하면 돼'…'마이티 덕' 스타, 노숙자 된 니켈로디언 배우에 도움의 손길
'마이티 덕'의 숀 와이스가 노숙 생활 중인 니켈로디언 스타 타일러 체이스를 돕기 위해 나섰다. 중독을 극복한 와이스가 치료 시설을 마련하고 체이스를 찾고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
90년대 인기 영화 '마이티 덕'에서 골키퍼 '골드버그'로 사랑받았던 배우 숀 와이스(Shaun Weiss)가, 최근 노숙 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 니켈로디언 스타 타일러 체이스(Tylor Chase)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와이스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체이스를 위한 치료 시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를 찾는 것뿐"이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소셜미디어에 퍼진 한 영상이었다. 2000년대 인기 시트콤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에 출연했던 체이스(36)가 노숙자가 된 충격적인 모습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중독과 싸워 이겨낸 경험이 있는 와이스는 즉각 행동에 나섰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그는 캘리포니아 샌클레멘테에 위치한 '일레븐 11 회복 센터'에 체이스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와이스는 "만약 누군가 체이스와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연말이 되기 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게 DM을 보내달라"고 4만 6천 명의 팔로워에게 요청했다.
앞서 한 팬이 체이스를 돕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모금을 시작했지만, 체이스 어머니의 요청으로 중단된 바 있다. 체이스의 어머니는 해당 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의료적 치료지만, 본인이 거부하고 있다"며 "돈은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이스는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 종영 후 몇몇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2011년 비디오 게임 성우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 기록이 없다. 반면 와이스는 2022년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2년간의 회복을 자축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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