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디알로 결승골,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에 1-0 신승...불안한 출발
디펜딩 챔피언 코트디부아르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아마드 디알로의 결승골로 모잠비크에 1-0 신승을 거뒀다. 수많은 기회를 놓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단 한 골, 그리고 수많은 기회들. '디펜딩 챔피언' 코트디부아르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첫 경기를 힘겨운 승리로 시작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2월 24일 모로코 마라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개막전에서 아마드 디알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모잠비크를 1-0으로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움을 남겼다.
골대 앞에서 작아진 '코끼리 군단'
빗속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내내 모잠비크의 수비를 뚫는 데 고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 49분아마드 디알로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확보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쳤다. AFP에 따르면,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은 디알로였다.
2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윌프리드 자하는 여러 차례 기회를 날렸고, 프랑크 케시에의 결정적인 슈팅 두 개는 모잠비크 골키퍼 에르난의 선방에 막혔다. 교체 투입된 바쿤 바요 역시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헤더를 벗어나게 했고, 89분에는 골키퍼가 없는 상황에서 슛이 골라인 바로 앞에서 걷어내지는 불운을 겪었다.
모잠비크의 기록, 그리고 끝나지 않은 도전
한편, 패배한 모잠비크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후반 교체 투입된 윙어 도밍게스는 42세 1개월 6일의 나이로 경기에 출전해 대회 역사상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는 2017년 당시 44세였던 이집트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에 이은 기록이다. 그러나 모잠비크는 1986년 대회 첫 출전 이후 6번째 본선 무대에서도 첫 승 사냥에 실패하며 4무 12패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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