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낮에는 양반집 규수 밤에는 의적? '내 사랑 도적님' 이중생활 포착
KBS 2TV 새 드라마 '내 사랑 도적님'에서 배우 남지현이 낮에는 양반집 규수, 밤에는 의적으로 변신하는 이중생활을 예고했다. 문상민과의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KBS 2TV의 새 드라마 '내 사랑 도적님'이 배우 의 이중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첫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숨피(Soompi)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길동'이라는 이름의 도적이 되는 여성 홍은조와 조선의 왕자 이열의 이야기를 그린다.
햇살 아래의 홍은조, 그림자 속의 길동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은 주인공 역을 맡았다. 홍은조는 낮에는 평범한 삶을 사는 여성이지만, 밤이 되면 '길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은 '햇빛 드는 낮과 그림자 드리운 밤'이라는 표현처럼 극명한 대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왕자 문상민과의 운명적 만남
상대역으로는 배우 이 조선의 왕자 '이열' 역으로 출연한다. 정체를 숨긴 의적과 왕자의 만남이라는 설정은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 배우가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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