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곽시양, '다이너마이트 키스' 특별출연…의사·농부로 깜짝 변신

SBS 인기 로맨틱 코미디 가 또 한 번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예고했다. 배우 과 이 각각 의사와 농부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SBS 측에 따르면, 는 취업을 위해 자신을 유부녀로 위장한 싱글 여성 고다림( 분)과 그녀에게 빠져드는 팀장 공지혁(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특별출연은 두 주연 배우의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극과 극 캐릭터, 신스틸러의 등장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배우 은 전문직 의사로 변신해 지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반면 은 순박한 농부 역할로 등장, 기존의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배우가 어떤 상황에서 주인공들과 얽히게 될지, 짧은 등장만으로 어떤 존재감을 발산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웰메이드의 증거, '믿보배' 카메오 군단

드라마의 완성도와 화제성을 높이는 특별출연은 이제 K-드라마의 중요한 흥행 공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과 처럼 연기력이 검증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는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이들의 등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극의 흐름을 환기하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카드로 분석된다.